[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관광문화재단이 오는 23일 개관하여 시범운영하는 이사부독도기념관의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학예연구사 1명을 비롯하여 시설관리 1명, 매표 및 전시관 운영 5명, 환경미화 1명으로 오는 22일까지 접수받는다.
학예연구사는 전시기획, 학술행사 등 학예연구 직무분야의 업무경력이 10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고고학, 역사항, 문화재관리학 등 관련 분야 전공자로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학예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시설관리 분야는 건설기술인협회에서 인정하는 기계설비 경력 2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각종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매표 및 전시관 운영 역시 정보처처리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 등 공인 자격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지역제한으로는 학예연구사 분야가 강원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어야 하고 기타분야는 삼척시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집의 채용·시험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삼척시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함께 근로할 분들을 모집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관하는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일하시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사부독도기념관은 이사부장군의 개척정신과 얼을 되새기고 독도를 중심으로 하는 해양 영토 수호의지를 고취하고자 삼척시 정하동 일원에 전시실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건립되었으며 오는 7월 23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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