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수)는 오는 22일 피노키오 청소년 수련원에서 원주시 4-H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원주시 4-H 농촌사랑 실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 4-H회원들이 자연 속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며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시에 회원 간 협동생활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과 4-H 이념인 지·덕·노·체의 실천을 위해 마련되었다.

▲문제해결 능력과 기르기 위한 측백나무 미로 체험 ▲도전정신을 기르기 위한 장애물 코스 극복 등의 체험활동 ▲함께하며 어울리는 화합활동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과 관심을 다짐하는 농촌사랑 실천결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사랑 실천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인 학생 4-H회원들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조적 미래인재로 자라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4-H활동을 통해 다양한 소양을 갖춘 청소년과 청년농업인 육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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