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생들의 감성 에너지 자극하여 창의적 사고와 업무 능력 향상 지원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주향숙)은 6급 공무원 대상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에 ‘1인 1특기’ 과목을 개설해 연수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업무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1인 1특기 과목에는 음악(리코더)과 미술(드로잉)이 마련되어 연수생들이 감성 에너지를 충전하고, 건강한 심신을 가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생들은 선호도 조사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가 연수원 현장에서 강의를 진행하여 체계적으로 특기를 배울 수 있다.

1인 1특기 과목은 7월 29일(월)부터 10월 25일(금)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6개월간의 연수 과정 840시간에서 23시간을 차지하게 된다.

활동 성과는 이후 성과나눔 발표회에서 미술(드로잉) 과목 연수생들의 작품 전시와 음악(리코더) 과목 연수생들의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향숙 원장은 “감성적 에너지는 창의적 사고와 업무 능력 향상에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1인 1특기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생들이 문화 활동을 즐기고, 심신의 균형을 맞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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