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2024 파리올림픽을 빛낸 국가대표 선수들이 유재석, 조세호와 만난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제작진은 “오상욱, 허미미, 김예지, 오예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의 만남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유도 종목의 허미미는 독립투사의 후손으로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선수로 출전했다. 안바울은 체급 차이를 넘어선 상대를 상대로 승리를 얻어 화제가 됐다. 김민종 선수는 무제한급 사상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획득했다.

세 명의 유도 스타는 ‘유퀴즈’를 찾아 그간 훈련해왔던 과정과 더불어 올림픽에서 보여준 성과에 대해 전할 전망이다.

사격 국가대표 선수들도 함께한다.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메달을 거머쥔 오예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도 주목한 김예지, 한국 사격 역사상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운 반효진이 출연을 예고했다.

개인,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한국 펜싱 역사상 최초 2관왕에 오른 오상욱도 올림픽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