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월)과 9일(월) 호저면 매화마을 일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75명 대상 체험활동 진행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지난 2일과 9일 호저면 매화마을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농상생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강원 본부가 주관하고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체험활동은 지역 아이들에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심어주고 그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아동 75명은 깡통기차 타기, 피자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자연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아동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 관내 30개소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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