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토) 치악예술관 세미나실

8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지호수둘레길, 시화 100점 전시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사)한국문인협회 원주지부(대표 신을소)는 오는 8월 24일 치악예술관 세미나실에서 ‘제22회 원주 생명문학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학제에는 지난 6월부터 한 달여간 공모를 통해 생명, 자연, 환경, 치악산을 주제로 총 16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통해 대상 조성부 씨의 옹이(수필) 등 5개 작품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식은 24일 치악예술관 세미나실에서 문학제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한 8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에서 참여한 문인과 원주지역 문인의 시화 작품 100점이 흥업면 매지호수 둘레길을 따라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생명과 자연을 주제로 한 문인들의 작품을 통해 전국 문인들에게 원주시와 원주생명문학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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