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동탄시티병원서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사업’ 현판식 가져
-정명근 시장““초고령화 시대 대비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빈틈없이 구축하겠”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사업’ 현판식이 26일 동탄시티병원에서 열렸다.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거동 불편자 자택을 방문해 의료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지난 5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 지난달 1일부터 사업을 개시해 87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업 운영기관으로는 동탄보건소와 동탄시티병원이 참여한다. 환자 및 보호자, 타의료기관 등에서 서비스 신청을 하면, 돌봄의료팀이 거주지를 방문해 통합지원계획 수립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에 필요한 복지사업과 연계하게 된다.
정명근 시장은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건강한 노후가 보장되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병원 기반 돌봄의료체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라며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빈틈없는 노인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