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불편사항 적극 개선! 도민을 웃게하는 민원제도 발굴!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는 8. 30.(금) 14시에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도 및 시군 민원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인 「2024 공감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감콘서트는 올해 9회째로, 도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규제를 혁파하고 법과 제도의 기존 관행을 탈피한 민원처리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경진대회이다.
지난 7월, 도와 시군에서 발굴한 민원처리 우수사례 41건 중 전문가 참여 서면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심사, 18개 시군 민원부서장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고, 행사 당일 현장심사단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였다.
이날 최우수상은 도 체육과 ‘저소득층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확대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이 선정되어 상금 250만 원을 수상했다. 홍천군 이민자 민원서비스 혁신! 전국 최초「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지원서비스」와 강릉시 교통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민원 발생 사전차단! 주문로 일원 주정차 홀짝제 도입으로 우수상과 상금 각 150만 원을 수상했다.
강릉시 정보통신과는 방문 없이 신청서류 제로! 공공서비스 확인과 예약을 “한번에!한눈에! 한손에!”, 양구군 ‘유연한 법령해석을 통한 30년 악취로부터 주민 고통해소’, 동해시 ‘민관협력 장난감 도서관 설치로 영유아 복지 UP’의 사례가 각각 공감상에 선정되어 상금 각 50만원을 수상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애쓴 직원들의 노고가 도민의 행복과 도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원제도 개선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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