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오후 1시부터, 65세 어르신 위한 무료 진료 및 상담, 안전교육, 문화 공연 등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 평창군민체육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실버 안전문화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평창군, 평창군 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안전 사각지대에 노출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어르신 맞춤 공연과 함께 진행했다.

본격적인 콘서트 시작 전에는 평창군보건의료원과 한국한센복지협회에서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측정과 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전문 강사의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시니어 어쿠스틱 남성 중창단 바람소리와 이영단 설장구 예술단 순으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에서 실버 안전문화 콘서트를 개최한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교육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어르신들이 재밌는 시간 보내셨길 바란다”며 “오늘 안내 해드린 교육 내용도 잊지 마시고 실생활에서 꼭 활용하시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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