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가 9월 4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4 을지연습 사후강평회의’에서 2023년에 이어 2024년 을지연습 강원특별자치도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삼척시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주야로 실시한 을지연습 평가 결과 7개 분야 20개 항목(20개 현장평가, 2개 사후평가)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삼척시는 성공적인 을지연습 추진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였으며, 연습 기간 중 한국가스공사 테러 대응 훈련,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 등의 각종 실제 훈련과 도상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매일 아침 일일상황보고회 실시 후, 연습에 참가한 모든 실과소장 및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기관장 과제와 전시현안 과제 토의를 심도있게 실시하였으며, 훈련 중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 강구를 위해 노력하였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가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관기관들의 협조로 인한 성과이며, 앞으로도 완벽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여 삼척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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