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가수 영탁이 서울가요대상 투표앱‘케이팝서울(K-POP SEOUL)의 8월 월간투표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5개월 연속 1위다.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주)팬부스트가 운영하는 서울가요대상 투표앱 ‘케이팝서울’(K-POP SEOUL)은 지난 2월부터 ‘월간 팬투표’를 실시 중이다. ‘월간팬투표’는 2024년 가요계를 빛낸 별들의 축제, ‘제 34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수상자를 팬들이 미리 뽑을 수 있는 자리다.
서울가요대상 8월 팬투표에서 영탁은 본상(34.20%) 인기상(42.11%), 트로트상(42.60%), K-POP월드초이스-솔로(52.76%)부분에서 높은 득표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해외 팬들의 투표로 진행되는 한류특별상은 지난달에 이어 8월에도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한번 확인 하였으며, 서울가요대상 월간팬투표가 시작한 2월 부터 8월 까지 1위를 놓치지 않으며, 글로벌 팬덤의 독보적인 인기를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2024년 서울가요대상의 ‘K-팝 월드 초이스 그룹/솔로’ 부문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진행된 ‘K-팝 월드 초이스’ 그룹부문 역시 방탄소년단이, 순환투표로 진행되는 트로트 부문은 영탁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팬투표 결과를 기념해 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팬덤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더불어 K-POP 월드 초이스 부문 1위를 차지한 영탁을 축하하는 팬덤 광고가 9월 중 필리핀 마닐라의 유명 쇼핑몰 ‘갤러리아 코퍼레이트 센터’(Galleria Corporate Center)에서 진행된다. pensier3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