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지난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크69에서 스포츠 스타들의 부상 관리 제품으로 알려진 의료기기 브랜드 인크레디웨어(Incrediwear)의 한국 론칭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크레디웨어의 창립자인 잭슨 콜리(Jackson Corley)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크레디웨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테판 커리, 르브론 제임스, 타이거 우즈, 노박 조코비치 등 세계 최고의 스포츠 선수들이 사용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이들 스포츠 스타들이 부상 후 회복을 위해 인크레디웨어를 착용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있다.

창립자인 잭슨 콜리는 자신의 심각한 부상 경험을 바탕으로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20년 이상의 스포츠 선수 전문 부상 관리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 Palmer College of Chiropractic을 졸업한 후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결합해 인크레디웨어를 창립했다고 했다. 이 제품은 혈류 개선과 근육 회복에 효과적이며, 관절 및 근골격계 통증 완화에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인크레디웨어의 한국 독점 수입을 맡은 주식회사 파르마 박지홍 대표는 “인크레디웨어는 이미 해외에서 검증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올해 식약처에 의료기기로 정식 등록된 만큼, 이제는 해외 직구로 인한 불필요한 문제를 걱정할 필요 없이 안전하게 국내에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론칭을 통해 인크레디웨어는 국내에서 새로운 부상 관리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스포츠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근골격계 질환과 부상 관리에 효과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인크레디웨어가 국내 스포츠 및 일상생활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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