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중국 안휘성 출판그룹 대표단 6명 일행은 지난 11일 한국과의 협력과 진정한 교류의 목적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공자아카데미에서 ‘시대출판해외문화+한국센터’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한국민속원 출판사 대표와 안휘성 출판그룹은 향후 도서출판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는 현판식을 가졌고 두 출판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도서관측에 ‘안휘문화총서’ 등 안휘성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도서 다수를 기증했다. 중국 안휘그룹그룹은 7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내에서 매우 명망있는 출판사로 성장하였고 산하에 여러 출판사를 거느리고 있는 거대한 출판그룹이다. 이번 행사에는 안휘출판그룹의 주한동(朱寒冬) 대표를 비롯해 민속원 출판사 홍종화(洪鍾和)대표, 한국외국어대학교 도서관장 이승용교수, 공자아카데미 한국측원장 나민구 교수가 참석했다. 통번역대학원의 교수와 학생들도 많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