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 센텀광장에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열린 대구점 팝업에는 3주여간 1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센텀시티점에 이어 10월 11일부터는 신세계 강남점으로 자리를 옮긴다.
뷰티레스트(Beautyrest)는 ‘아름다운 휴식’이란 뜻으로, 지난 1925년 탄생한 침대업계의 메가 히트 컬렉션이다. 같은 해 시몬스는 세계 최초로 포켓스프링 제조기계 특허를 취득하며 대량 생산을 통해 침대의 보급화를 선도했다.
시몬스는 최근 뷰티레스트 컬렉션 런칭 100주년을 한 해 앞두고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을 적용한 ‘뷰티레스트 신제품’을 선보였다. 바나듐은 강철 및 합금 강도와 온도 안정성을 증가시켜 유연성, 탄성, 내구성이 우수하고, 고압·고온 등의 극한 상황도 견뎌 항공 엔지니어링 기술 특수 소재로 두루 활용된다.
오는 10월 3일까지 진행될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시몬스 뷰티레스트 컬렉션 100년의 헤리티지 ▲바나듐 포켓스프링으로 이뤄낸 시몬스의 품질 혁신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 기념 굿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다채로운 굿즈를 선보인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이 떠오르는 민트 컬러의 ‘수면안대’를 비롯해 ▲룸 슈즈 ▲미니시계 ▲집모양 줄자 ▲스틸 줄자 ▲키링 등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을 기념해 시몬스가 특별 제작한 굿즈들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시몬스는 국내 침대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실천하며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살뜰히 챙기고 있다. gyuri@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