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디밀리언(인공지능 로보틱스 기반의 패킹솔루션, 창업동아리 분야), ECO SCT(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 아이디어), ㈜아라메친환경소재연구소(고성능 생분해성 배리어 코팅제, 사업화)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업오디션 서 아이디어 발표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창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수원시가 여러분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며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창업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아이디어, 사업화, 창업동아리 등 3개 분야에서 참가팀을 모집했고, 총 345개 팀이 참가했는데, 창업오디션 서류심사를 통과한 29개 팀이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시는 분야별로 대상(수원특례시장상) 각 1팀, 최우수상(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 각 1팀, 우수상(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특별상(수원도시재단이사장상)을 선정했다.
대상은 ㈜디밀리언(인공지능 로보틱스 기반의 패킹솔루션, 창업동아리 분야), ECO SCT(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 아이디어), ㈜아라메친환경소재연구소(고성능 생분해성 배리어 코팅제, 사업화)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창업동아리 분야 말랑트립(카풀 여행 플랫폼), 아이디어 분야 E-CUBE(폐자원 환경을 지키는 길 만들기), 사업화 분야 ㈜팀로보틱스(자율로봇지게차)가 받았다.수상팀에게는 ‘수원시 창업지원센터’에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가 주관 한 창업 오디션은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기술력을 갖춘 창업가를 발굴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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