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본예산 심사 대비 주요 현안사항 논의 및 릴레이 토론

-평택 포승지구 현장방문 및 내년도 전반적인 사업 면밀검토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1일 부터 23일 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대천 일원에서 ‘경제노동위원회 현장정책회의’를 갖고 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내년 본예산 심사에 앞서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사전준비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경제노동위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지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및 사업현장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 경기도 경제실․사회혁신경제국․노동국․경기경제자유구역청 등 소관 실․국 및 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현안사업과 예산 등 주요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집행부-위원간 릴레이 방식 질의응답 및 토론을 했다.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내년 본예산 심사를 대비해 효율적인 사업방향을 논의하고, 집행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올 한해 도정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내년 본예산 심의를 철저하게 준비해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경제노동위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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