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24일 미탄면사무소에서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 사업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최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1월 1차, 올해 3월 2차 주민설명회에 이은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최종 설명회로, 지금까지 나온 주민 의견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검토하여 반영한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향후 일정 등을 안내했다.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 사업은 강원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사업의 하나로 150억 원을 들여 미탄면 청옥산 일원에 ▲안내센터 ▲은하수 전망대 ▲야생화 테마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지방 정원 조성 예정지 지정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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