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월) 오후 5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

지체장애인협회, 봉주르Wonju, 바스타일협회, 대창봉사단 참여

저소득 장애인 편의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 협력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10월 28일(일) 오후 5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원주시지회(회장 이왕재), 봉주르Wonju(대표 김동희), 원주바스타일협회(대표 윤종민), 대창봉사단(대표 이승환)과 저소득 장애인 편의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보금자리 안심케어 협약을 체결했다.

보금자리 안심케어는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청소 및 도배·장판 교체, 장애인이 이용하기 불편한 화장실 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의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각 단체는 장애인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 자원봉사자 지원, 후원 물품 연계, 전문공사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작년과 올해 원주시지체장애인협회의 자원봉사로 추진하던 보금자리 안심케어 사업이 이번 협약에 참여해 주신 봉주르Wonju와 원주바스타일협회, 대창봉사단 덕분에 더욱 활성화되리라 기대한다”며 “사업에 함께해주시는 봉사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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