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호반그룹이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모집한다.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호반그룹은 이번 채용을 통해 혁신 성장을 견인할 인력을 선점하려는 의지다.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호반건설, 호반TBM, 대한전선, 호반프라퍼티, 대아청과 등 주요 계열사에서 이뤄진다.
채용 부문은 계열사별로 ▲경영지원(기획, 법무, 회계, 인사/총무, 구매, 사업지원, EHS), ▲건설/기술(건축/안전/전기/설비/토목), ▲R&D(전력기기/소재/평가기술), ▲생산/기술(생산, 생산기획, 설계/기술, 설비/전기, 엔지니어링, 품질) ▲영업/마케팅(국내 영업, 청과 영업, 마케팅 관리, 테넌트 영업) 등이다.
이번 채용은 기존의 신입사원 모집 방식을 넘어 채용연계형 인턴십과 주니어 경력직 채용을 도입한다. 인재 확보를 위한 호반그룹의 다각적 접근 노력으로, 이는 다양한 자격을 갖춘 지원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해서다.
실무 중심의 채용연계형 인턴십은 근무 기간 동안 두 가지 직무를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주니어프로 전형은 1~5년 차 경력을 가진 주니어급 인재가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호반그룹 건설계열(호반건설, 호반산업, 호반TBM)과 대한전선은 오는 5일 카카오톡 채용 상담회를 개최한다.
구직자는 사전 등록 후 오픈채팅 링크에 접속해 채용 관련 질문들을 할 수 있다. 상담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그리고 그룹 내 주니어보드 직원이 면접 안내를 지원하고, 입사 3~8년차 MZ세대 면접관이 참여해 보다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2차 면접하는 지원자는 호반그룹이 준비한 주니어 캐릭터 굿즈와 응원 키트를 받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보다 효과적으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전형도 다각화 했다. 성장마인드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