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원주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로 부상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기는 황금빛 국화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10월 16일부터 12일간 개최된 ‘제2회 국화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전시회는 원주시를 상징하는 치악산 조형물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입체적인 포토존을 설치하였으며, 젊은 층도 함께 할 수 있는 로맨틱한 분위기로 연출하여 방문객 수 7만여 명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원주교도소, 영서고, 연구회, 개별 농가에서 출품한 수준 높은 국화작품과 함께, 원주 화훼농가에서 봄부터 정성껏 가꾼 야생화, 다육식물, 분재, 꽃꽂이용 화훼 등 다양하게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의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에 원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한 강원감영 국화전시회를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여행 명소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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