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거리∼법조사거리 약 490m 구간
기존 가로등주 활용해 다채롭고 아름다운 빛 선사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인구 감소로 인한 경기침체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간 경관 핫플레이스 거리’를 조성하여 상권 회복에 적극 나선다.
야간 경관 핫플레이스 거리는 시민과 방문객이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명소를 조성해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주민의 안전과 건강, 삶의 질을 높이기 추진됐다.
시청사거리부터 법조사거리까지 약 490m 구간에 걸쳐 있으며, 기존 가로등주를 활용해 다채롭고 아름다운 빛을 선사한다.
특히 LED 조명기구를 통해 야간에도 밝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야경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 자연스럽게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원주의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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