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인제군은 일반시설안전관리자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군이 주관하는 <산업기술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직활동 중인 실업자를 대상으로 폭넓은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기술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는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오는 11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총 5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수강생에게는 일반시설안전관리자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비와 숙박비, 식비(일부)가 지원된다.

교육은 12월 2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충북 천안시에 위치한 가스안전교육원에서 2주간 법규, 설비, 실습 등의 수업을 받게 된다.

신청을 원할 경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인제군청 경제산업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되고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과 교육 수강을 지원하는 등 지역에서 필요한 전문산업인력을 양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인·구직난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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