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전통시장·백화점·대형마트·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등 참여해 세일·사은 행사 연다.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 수원시는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오는 20일까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에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등이 참여한다.

할인율, 할인 품목은 참여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하는데 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새빛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참여업체와 행사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행사 기간 수원페이 소비촉진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연다. 수원페이 가맹점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소비촉진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소비촉진지원금은 1인당 1만 원 한도로 선착순 지급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개막행사는 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매탄중심상가 골목형상점가 광장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한다”며 “소비자는 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판매자는 매출이 늘어나는 상생 소비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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