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삼육초등학교(교장 한창록)와 동해삼육초등학교(교장 전정애)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원주삼육초의 제안으로 동해삼육초의 교직원들이 참여해 원주시와 동해시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원주삼육초(17명)와 동해삼육초(10명) 교직원 27명이 참여하여 1인 10만 원씩 총 270만 원을 기부했다.

한창록 원주삼육초등학교 교장은 “자발적인 상호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삼육초등학교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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