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강원대학교 울림제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반다비국민체육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복합 시설로 지난 6월 우두동 일대에 개관하여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 ▲인바디 체험 및 건강 상담 ▲플로어 컬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허물고,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춘천도시공사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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