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15th, 행복한 내일’
지역사회와 함께 한 15년의 발자취, 미래 비전 나누는 축제의 장 마련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길)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11일 횡성청소년수련관 3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희망 15th, 행복한 내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되도록 했다.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우쿨렐레 팀의 식전 공연 ‘아름다운 울림소리’로 시작, 공식 행사인‘희망 15th’와 ‘행복한 내일’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희망 15th’에서는 박성길 관장의 기념사, 관계자 축사, 복지관 15년을 담은 기념 영상 상영을 선보였다.
‘행복한 내일’에서는 ‘복지관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복지관에 대한 지역주민과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복지관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전문성 강화에 대한 다짐을 새롭게 다졌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박성길 관장은 “15년 동안 복지관을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복지관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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