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소속 근로자 400여 명 대상
근골격계 질환·직무스트레스 예방법, 근로자 작업안전수칙 등 안내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지난 4일과 11일 양일간 백운아트홀에서 시청 소속 근로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4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가 실제 작업 현장에서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하는 역량을 키워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기별 12시간씩 이수해야 하며, 시는 분기별 6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근골격계 질환과 직무스트레스 예방, 근로자 작업안전수칙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통해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효과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보건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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