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거점농장(언니네텃밭 영농조합 대표 이숙자)은 11월 28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2024년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강원권역 농촌돌봄서비스 사업의 1년 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 교육,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를 나누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 내 거점농장과 농촌돌봄농장 9개소,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 4개소의 대표와 활동가, 관련 네트워크 기관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에서는 각 단체의 공연과 시상식, 거점농장 및 네트워크 간 교류 협력 등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서로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농업 활동이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사회 안으로 끌어안는 중요한 실천이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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