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주관 ‘2024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기관 선정
〔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김성제 의왕시장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의왕형 조직문화 혁신’ 사례 발표로 올해의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과 관련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 발전의 원동력인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행정기관 및 전국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 사례를 공모해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조직문화 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는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12개의 사례에 대해 지난 17일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선정했다.
시는 MZ세대 공무원의 증가와 새로운 조직문화 정립을 위해 대대적인 설문조사와 조직문화 개선 대책 회의를 거쳐 3대 전략, 10대 중점과제, 26개 개선과제를 발굴해 추진해 왔다.
특히 전 직원 하나로 캠프 운영, 6급 중간관리자 힐링 워크숍 신설, 소통․휴식․협업을 위한 오픈라운지 신설 등 활기찬 근무 환경 조성과 공간문화 혁신에 주력한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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