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2024~2025 V-리그 올스타전, 내년 1월 4일 오후 3시 춘천 호반체육관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은 20일 춘천시청 3층 접견실에서 춘천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2024~2025 V-리그 올스타전 관람권을 춘천시에 전달했다.

이번 관람권 전달은 춘천지역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람권은 춘천시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 5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무철 사무총장은 “비연고 지역 개최로 배구 저변을 확대하고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자 하는 취지로 춘천시에서 많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프로배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도 “최고의 프로스포츠 중 하나인 배구를 춘천에서 직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에 대하여 연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환영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화답하며 “춘천을 찾은 배구 팬분들이 올스타전과 더불어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갈 수 있도록 함께 열심히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드람 2024~2025 V-리그 올스타전은 2025년 1월 4일 오후 3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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