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목)부터 1월 3일(금)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접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2명, 행복일자리사업 30명 모집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오는 12월 26일부터 1월 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근로 경험을 제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직접일자리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과 행복일자리 사업으로 나눠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취업 상담, 꽃길 조성 등 13개 분야 32명을, 행복일자리 사업은 행정자료 전산화, 행정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3개 분야 3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구직 등록을 마친 18세 이상 원주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가액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한 공무원 가족과 직접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 최근 3년 이내 2년 이상 반복 참여자는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20시간 이내이며, 시간당 10,030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참여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기업지원일자리과 일자리창출팀(☎033-737-29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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