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스포츠서울] 배우 서현진이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9월 진행된 tvN 드라마 '삼총사' 기자간담회에서는 서현진이 참석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서현진은 "대본을 읽을 때는 한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연기를 했더니 제작진이 굉장히 당황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현진은 "제작진은 내 연기에 '그게 아니다. 귀여워야 한다'고 하면서 추사랑을 생각하면 된다"며 "입술도 삐쭉거리고 울 때도 아이처럼 운다고 하더라. 개인적으로는 귀여운 연기 부담스럽다"고 귀여운 연기에 대한 부담감을 내비쳤다.

당시 서현진의 인터뷰 발언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현진, 할 수 있다", "서현진, 얼굴이 귀여운 상이라 가능하다", "서현진, 귀여운 연기 꾹 참고 해라. 시청자들을 위해", "서현진, 귀여운 연기 잘 어울릴 텐데", "서현진, 사랑이한테 애교를 배워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현진이 출연한 tvN '현장토크쇼-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되고 있다.
이용수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