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스포츠서울] 종합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사랑스러운 일상 사진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SNL 정성호의 추사랑 패러디가 화제다.


지난달 방송된 tvN 'SNL코리아6'에서 정성호는 추성훈의 딸 추사랑 양을 흉내 내며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성호는 짧은 앞머리에 추사랑이 좋아하는 핑크색 미키마우스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정성호는 추사랑의 '하이!'라는 말과 함께 손을 드는 행동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함께 출연한 이세영 또한 추사랑의 엄마 야노시호 역할로 분해 폭소 만발 개그 콩트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사랑, 패러디 너무 웃기다", "추사랑, 아빠 추성훈하고 만나면 큰일 나는 거 아니겠지", "추사랑, 아빠 추성훈 부글부글 하겠네", "추사랑, 정성호씨 성대모사 잘 하시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과 함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석혜란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