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상윤이 최지우를 향한 마음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9회에서는 노라(최지우 분)를 향한 감정을 사랑이라 인정하는 현석(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축제 무대에 올라 끼를 분출하고 노라는 현석에게 ‘고마워, 용기 줘서’라는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일찍이 현석은 “네 위주로 해봐.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라며 노라의 기운을 북돋아줬던 바 있다.

이 메시지를 확인하고 현석은 학창시절의 추억이 담긴 박스를 꺼내보았다. 노라에게 차마 보내지 못한 러브레터가 담겨 있었다.

소년 현석은 ‘처음엔 너의 친구만으로 좋았는데 이젠 그렇지 않아. 하노라, 나 너 좋아한다’라며 마음을 담았으나 이는 노라에게 닿지 않았다.

성인이 된 현석은 “하노라, 나 너 좋아한다”라는 말로 두 번째 사랑을 인정,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윤이 출연 중인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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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