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원


[스포츠서울]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의 여자친구가 배우 겸 탤런트 박혜원이란 보도가 나온 가운데 박혜원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과거 한 매체에 따르면 박혜원이 연예계 생활을 할 당시 일본에 방문, 일부 팬들이 배우 최지우로 착각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공항 내 한 일본인이 박혜원을 최지우로 착각하며 사인을 요청하자 주변에 일본이이 몰려들었다. 이에 박혜원이 어리둥절해하자 다른 팬이 드라마 MBC 미니시리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봤다며 다시 사인 공세를 받게 됐다.


당시 광고업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던 박혜원은 "예상하지도 못한 일본 팬들의 이러한 호응 이 너무 기쁘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10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용준이 박혜원과 6개월 가량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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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혜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