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청아한 목소리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녀시대 태연은 14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방문의 해 기념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에서 ‘I(아이)’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해 ‘서가대’에서 ‘소녀시대-태티서’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는 태연은 이날 ‘서가대’에서는 소로앨범 ‘아이’로 본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함께 본상을 수상한 빅스 다음으로 축하공연을 가진 태연은 청아한 목소리로 ‘아이’를 열창, 자신의 목소리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한편, 이날 ‘서가대’는 전현무, 이하늬, EXID 하니의 진행으로 펼쳐져 KBS드라마와 KBS W, 중국 최대 규모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닷컴’에서 생중계된다.
뉴미디어팀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KBS W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