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이범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가운데 아내 이윤진의 화려한 스펙이 눈길을 끈다.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은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영어학을 수료, 다시 고려대 대학원 언론학 석사과정을 나왔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영어실력으로 국제회의에서 통역사 겸 진행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윤진은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슈퍼 와이프' 특집으로 배우 조민기의 아내 김선진과 함께 출연해 "남편 촬영장에 고급출장 뷔페를 보냈다"며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다"고 말했다.


한국, 영어, 불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국어 능통한 통번역사로 눈길을 끌었다.


이윤진은 영어실력 외에도 2005년 춘천 MBC 아나운서, 2008년엔 OBS 경인TV 공채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외모는 물론 발군의 진행 능력까지 인정받았다.


한편, 14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17회 '고마워 내게 와 줘서' 편에선 새 가족으로 이범수와 그의 딸 소을이와 아들 다을이가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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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