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우영기자] '동물농장' 현아가 출연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현아가 출연했다.

이날 현아는 "지난 2009년 방송된 울동이의 이야기를 통해 '동물농장'에 빠지게 됐다"며 "유기견 입양 프로젝트로 울동이와 함께 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아는 자신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동물들의 영상을 본 뒤 '버블팝'에 맞춰 하이라이트 안무를 선보여 환호성을 자아냈다.

현아는 투견 방송을 보고 분노를 느껴 방송을 출연하게 됐다. 현아는 "생명에 대한 존엄성을 알리고 싶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미디어국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