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공룡의 후예' 슈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15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공룡의 후예로 불리는 슈빌의 한국 적응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 최초 방송에서 공개되는 공룡의 후예 '슈빌'이 소개됐다.


슈빌은 부리가 넓적한 구두와 닮았다고 해서 '슈빌'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또한 2m 크기의 슈빌은 하늘 나는 새 중 가장 몸집이 크다.


슈빌은 '공룡의 후예'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불릴 정도로 외모는 물론, 뼈 구조까지 닮아 있다고 한다. 특히 6천만년 전의 공룡 '디아트리마' 라는 공룡의 골격과 흡사하다고 한다.


또한 슈빌의 가장 큰 특징은 먹잇감을 사냥하기 위해 3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는다.


한편, 슈빌은 전 세계적으로 8천여 마리뿐 남아있지 않은 멸종 위기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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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