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 서울숲과 역세권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로 강북의 새로운 부촌으로 성수동이 떠오르고 있다.


현지 부동산에 따르면 서울숲 인근이 최근 시세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관심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서울숲 인근은 서울숲과 한강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역과 2호선 뚝섬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성수대교를 사이로 강남구 압구정동과 마주보는 등 강남 접근성도 뛰어나다.


최근 주변에는 신축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으며 ‘뚝섬지역 특별계획구역’을 중심으로 노후 아파트 재건축이 이뤄지는 등 부동산 시장에 청신호 탄을 쏘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지난 5월 장미아파트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통과되어 빠르게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숲 인근에는 2011년 완공된 갤러리아포레가 들어서 있으며 내년 5월에는 서웊숲 트리마제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는 강북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갤러리아포레는 강북 최고가 아파트로 이미 명성이 자자하다. 이에 지난 5월 331㎡㎡이 48억 원에 거래되며 화제가 됐다. 2011년 분양 당시 거래가는 41억6천만 원이었고 분양가는 3.3㎡당 3천800만 원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강북에서 최고급 아파트로 꼽힐 만 하다.


성수동이 이렇게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편리한 교통환경과 뛰어난 조망권 때문이다. 강남 한강변 아파트는 북향으로 배치돼 거실에서 한강조망이 힘들다. 그러나 이곳은 바로 한강을 내 집에서 바라볼 수 있다. 또 116만㎡에 이르는 서울숲이 앞마당처럼 펼쳐져 있다. 여기에 낡은 공장이 많던 이 일대는 정비사업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성동구는 사회적 경제특구로 지정됐으며, 현재 성수동에는 SK와 코오롱 등이 지은 지식산업센터가 40여 곳에 달하며 수요가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일원 서울숲 벨라듀 1차와 서울숲 벨라듀 2차가 조합원 모집 중이어서 화제다. 쌍용건설이 시공예정인 이 단지는 길 하나를 두고 나란히 배치돼 사실상 하나의 단지로 꾸며져 있다. 서울숲 벨라듀 1차의 경우 지상35층 지하3층 총 6개 동 825세대로 2차는 지상 34층 지하3층 총 4개 동 528세대로 총 1천353세대 전용 59~84㎡ 중소형 면적의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지는 뛰어난 교통환경으로 강남의 생활권을 그대로 누린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도보 4분), 분당선 서울숲역(도보 7분)이 가깝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을 통해 강남 및 강북 등으로 진입 가능하다. 이에 다리만 건너면 바로 압구정동과 청담동과 닿고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역과 2호선 뚝섬역•성수역을 이용해 강남과 도심권 진입이 쉽다.


또한 한강, 서울숲, 중랑천 등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공원, 강 조망을 갖추고 있는 특급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뚝섬 유원지 체육공원, 살곶이 체육공원, 한강둔치공원, 응봉산 공원도 인접해 있어 한강 프리미엄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거리 내에 초 중, 고, 대학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도보 10분 내외에 경동초, 경일중이 있고 성수고, 경일고, 한양대 등이 가까이 있다. 왕십리비트플렉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고 이마트, 롯데백화점, 왕십리비트플렉스(CGV, 엔터식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내부도 고급 전원주택 마당처럼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 공원과 단지 내부 연계를 고려한 동선,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도 계획되어 있다.


서울숲 벨라듀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에 위치해 방문 통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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