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영국의 한 유명 방송인이 자신의 민낯을 과감하게 공개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방송인 수잔나 레이드(46)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낯을 공개해 호평받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수잔나는 영국 최대 민간방송국인 ITV의 굿모닝 브리튼을 진행하는 유명 방송인이다. 그는 "남들과 비교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민낯을 전격 공개했다.
수잔나는 "현실 세계에서는 나 역시 잡티와 주름이 많다"며 "다른 사람과 비교할 필요가 없다. 당신 자신인 것을 즐겨라"고 조언했다.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에 영국 팬들은 환호했고, 수잔나는 "이렇게 뜨거운 반응일 줄은 몰랐다"며 감사를 전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 수잔나 레이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