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도깨비' 공유가 부활했다. 하지만 김고은은 그를 기억하지 못했다.


2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는 지은탁(김고은 분)의 부름에 부활하는 김신(공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 소멸 후 9년 뒤 방송국 PD가 된 지은탁은 매번 원인을 알 수 없는 슬픔에 괴로워했다.


그러던 어느날, 지은탁은 옥상에서 케이크에 초를 꽂고 촛불을 껐다. 그 때 김신이 다시 지은탁의 앞에 나타났다. 김신은 지은탁을 힘껏 껴안았지만 지은탁은 김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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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