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최근 ‘슬로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마솥밥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조리기계들이 발달해 가정 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지만 손이 많이 가면서도 자연의 맛을 느끼기엔 부족함이 많은 게 사실. 미니 가마솥밥을 내놓는 식당이 주목을 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삼오우렁가마솥정식'은 35년 넘게 기계없이 가마솥밥 기술을 유지해오며 건강한 웰빙밥상을 제공하는 남한산성 대표 맛집으로 스포츠서울 2017 상반기 ‘유망 강소기업 대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대표 메뉴인 우렁가마솥쌈정식은 우렁에 철분과 칼슘이 풍부해서 임산부나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은 음식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좋아한다. 함께 제공되는 우렁쌈장과 우렁초무침은 가장 인기있는 대표 반찬이다.


이 외에도 식당 앞 텃밭에서 직접 기른 싱싱한 재료들로 제철에 따라 볶아서 나오는 나물, 매콤 상큼한 무침들, 생선, 청국장, 젓갈 등 15가지 이상의 상차림이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준다.


이곳의 가마솥밥에는 밤, 대추, 은행, 인삼, 강낭콩, 렌틸콩, 호박씨, 귀리, 흑미 등 건강에 좋은 잡곡들이 들어간 데다, 저렴한 가격대로 남한산성을 찾는 나들이객은 물론 하남, 송파, 성남에서도 많이 찾는 곳이다.


'삼오우렁가마솥정식' 김석기 대표는 “손님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앞으로도 저렴한 웰빙밥상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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