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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임홍규기자]금호타이어가 5월 1일부터 자동차 보증서비스 전문업체인 ‘트라이월드 홀딩스’와 함께 수입차 운전자를 위한 정비 보증 서비스 상품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 금호타이어와 트라이월드홀딩스는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입차 정비 워런티’ 상품 제휴 관련 MOU를 체결했다.
‘수입차 정비 워런티’란 보증기간이 만료된 수입차 차량의 엔진, 미션, 조향장치, 브레이크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 서비스를 타이어프로를 통해 판매·검품을 진행해 수리비용에 대한 부담이 높은 수입차량 운전자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해당 수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타이어프로 잠실점을 비롯해 추가적으로 희망 대리점을 모집하여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김성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금호타이어의 수입차 정비 워런티 서비스 시행을 통해 꾸준히 증가하는 수입자 운전자들의 정비 수요 충족 및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타이어프로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유용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현재 SUV용 타이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5월 20일까지 고급 바람막이 자켓 등을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hong7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