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배우 정유미, 박보영이 러블리 끝판왕에 등극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명단공개 2017'은 전 국민의 엔도르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팬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는 신(新) 러블리 스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 박보영은 각각 1위, 2위를 차지하며 사랑스러움의 대명사임을 입증했다.


정유미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을 통해 그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똑 소리 나는 행동과 선배 배우들을 배려하는 착한 심성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윰블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보영은 자그마한 체구에 때로는 앙큼하고, 순수한 매력을 소유해 연예계 러블리 대표 스타로 꼽혔다. 최근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을 통해 사랑스러움을 무한 발산하며 종합편성채널 드라마 시청률의 새 역사를 쓰기도 했다.


정유미와 박보영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러블리 끝판왕으로 언급된다. 모두가 인정할 만한, 이 시대가 인정한 러블리 대표 배우로 꼽아도 손색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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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