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판타스틱 듀오2' 에일리가 안산 한우 총각을 최종 판듀로 선택했다.


21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4대 판듀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인순이와 에일리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베스트 도전자 5명을 꼽아 'U&I'로 1:5 무대를 꾸몄다. 5명의 도전자들은 각자의 개성으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에일리의 선택을 어렵게 했다. 결국 에일리는 1:3 진출자로 안산 한우총각, 어린이집 아름쌤, 경희대 치킨소녀를 뽑았다.


에일리는 직접 뽑은 세 사람과 '노래가 늘었어'로 1:3 무대를 꾸몄다. 최종 3인은 혼신의 힘을 다해서 에일리와 합을 맞췄고, 감동을 선사했다. 에일리는 고심끝에 안산 한우 총각을 최종 판듀로 낙점했다.


한편, SBS '판타스틱 듀오2'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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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