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김기방의 예비 신부 김희경이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김기방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기방이 9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 및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해 김희경 부대표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기방은 2005년 영화 ‘잠복근무’로 데뷔,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성 있는 얼굴과 유쾌한 연기로 사랑을 받았다. 영화 ‘과속 스캔들‘, tvN ‘치즈 인 더 트랩’, ‘하트 투 하트’, MBC ‘골든타임‘, ‘내 이름은 김삼순‘ 등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그의 피앙세 김희경은 SNS에서도 유명한 인물로 알려졌다.


김희경은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 플랜’의 부대표이며 김기방과 결혼 소식에 SNS 사진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SNS에 공개한 사진 속 김희경은 잘록한 허리와 볼륨감으로 콜라병 몸매로 시선을 모은다. 또한 청순한 미모와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김희경은 2005년 선을 보인 1세대 인터넷 쇼핑몰 바리에디션(구 바가지머리)의 메인모델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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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희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