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다비치의 이해리가 경기도 별장을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곱창에 위스키 먹다가 진실게임 (feat.형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민경은 경기도에 있는 이해리의 별장을 방문해 먹방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해리는 “강민경 씨가 별장에서 뭘 찍고 싶다고 그렇게 빌려달라고 하도 부탁해서 이런 걸 찍는다”고 하자, 강민경은 “제가 맨날 브이로그만 찍다 보니 뭔가 새로운 콘텐츠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은 “언니가 오늘 이렇게 술을 먹어주니까 너무 좋다”고 말하자 이해리는 “나는 얼굴이 빨개져서 원래 카메라 앞에서 술을 안 먹는다”고 덧붙였다.
또 별장 내부로 자리를 옮긴 두 사람은 이해리의 남편이 준비한 호텔 케이크와 딸기를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강민경이 “다비치 많이 컸다”고 감격하자 이해리는 “옛날에 한강에서 떡볶이 먹으면서 했는데”라고 공감했다. 이에 강민경은 “16년을 소처럼 일했더니 이렇게 번듯한 별장도 있다”고 말했다.
다비치는 지난 2008년 데뷔해 ‘사랑과 전쟁’ ‘미워도 사랑하니까’ ‘8282’ ‘시간아 멈춰라’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어 지난달 26일에는 신곡 ‘너의 편이 돼 줄게’를 발표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