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한 매체가 유이와 강남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 보도했다. 앞서 유이와 강남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사진 속 담긴 두 사람은 커플의 모습과 같아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매체는 14일 "둘은 사랑하는 사이"라며 지난 8일 강남구 신사동에서 포착한 강남과 유이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이와 강남은 데이트를 즐긴 후 대리기사를 불렀고, 강남은 유이를 집까지 데려다 줬다. 유이가 집으로 들어간 순간, 강남이 다시 나타났고 강남은 유이를 끌어 안았다. 유이도 강남을 바라보며 굿바이 허그를 했다.

한편, 유이의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의 열애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다"고 14일 밝혔다. 강남 소속사 측은 "우선 강남 본인의 확인이 필요하다. 친분이 있는 건 맞지만, 열애 부분은 다시 알아보겠다"고 전했다.


이후 유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서 불거진 열애설에 재차 부인했다.


유이는 자신의 SNS에 "촬영 중 갑작스런 전화에 너무 당황스럽네요"라며 "강남 오빠랑 정글로 친해져 밥도 먹고 다같이 편하게 만난적은 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근데 그걸 무조건 다 열애로 봐주시면 슬퍼요"라고 말하며 "여러분 진짜 제가 연인이 생기면 말하겠습니다" 라며 "지금은 열일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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