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배우 유이가 결별에 관해 처음으로 심경을 공개했다.


최근 가수 강남과 결별한 유이는 7일 열린 KBS2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유이는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실망을 드린 점 굉장히 죄송하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또 조심하고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짧게 말씀드려서 죄송하다.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SNS를 없앴다"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 배경을 언급한 뒤 "작품 활동으로 보여드리는 방법밖엔 없을 것 같다. 다시 한 번 많은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이와 김재중, 정혜성, 바로 등이 출연하는 '맨홀'은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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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